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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 탐조 5월 하순 늦은 오후 _ 두 번째 (feat. 캐논 sx70hs)

비가 신나게 오고 나서 날씨가 갰다. 비가 오고 났더니 날씨도 좀 선선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산책을 나갔다. 새들도 비 때문에 먹이 활동을 잘 못해서 오늘은 좀 활동을 하려나... 물까치가 먹이를 찾는 건지 주위에서 돌아다녔다. 기회를 봐서 카메라에 담았다. 하늘색 날개와 꽁지가 인상적이다. 뭔가 시원해 보여.집 근처 하천에 자주 보이는 왜가리 물고기는 좀 잡았니?  숲 속 나무 우거진 곳에서 새소리가 많이 나서 가만히 살펴봤더니 귀요미 박새가 있다. 그런데 나뭇가지랑 잎들이 많아서 초점 맞추기가 어렵네..ㅠㅠ 다음에 잘 찍어 줄게  앵두나무가 있어서 한 컷. 어릴 적에 시골에서 살 때에는 앵두 많이 먹었는데. 오랜만에 앵두를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 앵두 맛이 어땠더라.. 잘 기억이 안 나네 ㅡㅡ ..

대전 유성구 브런치 맛집 다온by모루 에그베네딕트 감동 (세종 근교)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다온by모루에 다녀왔다. 여기는 모양만 브런치가 아니라 맛도 감동인 곳이다.   위치 정보는 아래 참고.    다온by모루주소 : 대전 유성구 죽동로242번길 59운영시간 : 화~일 10:30 ~ 16:00연락처 : 042-825-7711 홈메이드 해쉬 브라운 에그베네딕트, 오리지널 모루 오믈렛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먼저 커피가 나왔다. 브런치에는 커피지... ㅋㅋㅋ  먼저 나온 홈메이드 해쉬 브라운 에그베네딕트. 지금 글 쓰면서 느끼는 건데 이름이 많이 기네...ㅡㅡ 아무튼 그게 뭐가 중요해.. 맛있으면 된 거지..   바로 이어서 나온 오리지널 모루 오믈렛. 저 후하후하(?)한 계란의 모습을 보라... 찐이다. 안에는 볶은 야채들과 햄, 버섯, 치즈 ..

동네 산책 탐조 5월 하순 늦은 오후 (feat. 캐논 sx70hs)

잠시 바람 쐬러 산책을 나왔다. 늦은 오후인데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덥다. 몸에 땀이 쫑쫑나네.. 걷다 보니 새소리가 많이 들린다. 하지만 보이진 않지...ㅡㅡ 조금 더 걷다 보니 하천에 오리가 보인다. 하천을 따라 걷다가 보니 피어있는 들꽃들. 식물에 대한 지식은 잘 없어서 검색해 보니 금계국 계란꽃의 정식명칭은 개망초였다. 이제야 글 올리며 이름을 알게 되다니 이것이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인가 보다. 검색해 보니 끈끈이대나물이라고 나온다. 아래 설명을 보면 상세하게 이런저런 설명이 되어 있지만 그중에 붉은색 꽃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핀다고 되어있는데 내 눈이 이상한 건가 아니면 카메라가 이상한건가. 나는 보라색으로 보이는데...ㅡㅡ 다른 검색한 사진도 보라색이고.. 아무튼 그렇다.멀리서 쇠백로가 하천으..

더운 여름 간단하게 먹어보는 롯데리아 팥빙수 후기

저녁으로 맛있는 짬뽕을 먹고 간식으로 뭘 먹을 것이 없을까 하다가 얼마 전부터 롯데리아에 가면 보이던 팥빙수가 생각이 나서 먹으러 가 보았다.  가끔 소프트콘을 사 먹어서 그 맛을 아는데 팥빙수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으니 흠.. ㅋㅋ 기본은 하겠다 생각했다. 가격은 5300원 ㅋㅋ. 일단 주문하고 대기....  슥슥 비벼서 먹어 보았는데 어느 정도 예상한 그 맛! 나쁘지 않구먼. 시원하고 달달하고 가끔 씹히는 토핑도 있고 그렇다고 고급진(?) 팥빙수를 기대하지는 말자 ㅋㅋ. 가격도 그렇고 그건 아니야.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맛이다. 양은 잘 먹는 사람은 혼자 먹어도 될 양이다. 나는 둘이서 먹었는데 딱 좋은 양.  총평.가끔 간단하게 시원하고 달달한 팥빙수가 먹고 싶을 때 종종 가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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