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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바람 쐬러 산책을 나왔다. 늦은 오후인데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덥다. 몸에 땀이 쫑쫑나네.. 걷다 보니 새소리가 많이 들린다. 하지만 보이진 않지...ㅡㅡ 조금 더 걷다 보니 하천에 오리가 보인다.
하천을 따라 걷다가 보니 피어있는 들꽃들.
식물에 대한 지식은 잘 없어서 검색해 보니 금계국
계란꽃의 정식명칭은 개망초였다. 이제야 글 올리며 이름을 알게 되다니 이것이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인가 보다.
검색해 보니 끈끈이대나물이라고 나온다. 아래 설명을 보면 상세하게 이런저런 설명이 되어 있지만 그중에 붉은색 꽃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핀다고 되어있는데 내 눈이 이상한 건가 아니면 카메라가 이상한건가. 나는 보라색으로 보이는데...ㅡㅡ 다른 검색한 사진도 보라색이고..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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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쇠백로가 하천으로 날아왔다. 며칠 전 쌍안경으로 관찰 중에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은 매우 흥미로웠다.
돌아오면서 까치 한컷.
오늘의 동네 산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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