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김에 탐조

오늘은 지방으로 외근 시 출장 비용 청구할 때 필요한 고속도로 하이패스 요금을 조회하고 영수증을 출력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톨게이트 일반요금소를 지나 출구 요금소 나올 때 영수증을 받는 방법도 있지만 그 방법보다는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나서 인터넷으로 영수증을 출력하는 방법이 훨씬 간단하고 편하다. 우선은 검색 포털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다음 링크를 클릭한다. www.hipass.co.kr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익스플로어 업데이트 바로가기  www.hipass.co.kr참고로 이 사이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들을 처리할 수 있다.고속도로 통행료 사용내역 조회, 미납 통행료 납부,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하이패스 단말기 명의변경 및 해지, 선후불 카드신청, 통행료 환..

논산으로 여행하던 중에 맛있는 점심 한 끼를 먹기 위해서 찾아간 원산면옥.! 여러 가지 메뉴 중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선택한 갈비탕과 코다리 회냉면.뚝배기에 가득한 갈비와 담백하고 진해 보이는 국물을 보고 이미 먹기 전에 맛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갈비탕과 함께 주문한 코다리 회냉면.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을 것 같아서 비빔냉면을 주문하려다가 이왕이면 코다리가 들어있는 코다리 회냉면으로 주문했다. 회냉면 역시 기대 이상. 보기와는 다르게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 않아 너무 좋다. 하지만 쫄깃한 면과 새콤 달콤 감칠맛의 조화가 아주 최고!. 갈비탕도 코다리 회냉면도 모두 추천.! 논산 원산면옥주소 : 충남 논산시 은진면 매죽헌로 99연락처 : 041-741-..

무계획으로 떠난 제천 여행~이른 아침 배 고프고 뜨뜻한 게 먹고 싶어서 갔었던 밥집, 제천 시락국 !제천역 앞에 있는데,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제천시락국주소 :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2길 16연락처 : 043-642-0207영업시간 : 06:00~19:00, 휴게시간 14:00~17:00휴무일 : 매주 월요일   대표 메뉴 시래기밥 메뉴 주문~새벽부터 달렸더니 힘들어서 추욱 쳐진 채로 식당 안을 보니... 오오...    시래기는 여러 모로 유용한 것 같다. 수제식초는 식후에~밥은 금방 나왔다.   장아찌와 섞박지장아찌는 아는데 섞박지가 뭐지.... 젓국으로 담는 김치라고 한다. 깍두기가 아녔어...강된장도 나옴  처음에는 이게 단가 싶었지만.... 먹어보니 우와와.....

충북 제천 여행~ 청풍호관광모노레일~금요일 밤 현생에 지친 터라 갑작스레 떠난 주말여행~ 떠나 떠나~제천 의림지 + 모노레일 정도 찾아보고 왔다 ㅋㅋㅋ 주말에는 모노레일 타려면 예약하라는데 못함... 현장에서 모노레일 구매가 가능했다. 다만.... 오전 일찍 오는 것을 추천! 나는 오전 11시 좀 안 돼서 왔는데 12시 40분 모노레일 예약할 수 있었다.  시간이 좀 남아 주변을 어슬렁~ 뭘 먹을 것이냐~ 매표소 앞 카페도 있고 주차장을 벗어나 길 건너 산책 가능한 코스도 있었다. 좋은데?난 카페에서 커피와 붕어빵 ㅎㅎㅎ 아침부터 서둘렀더니 체력이 방전되려 해서 카페인과 당 충전이 필요했다. 모노레일 쨘~~~도시를 벗어나 주변 풍경을 보고 있자니 시간도 금방 갔다. 귀엽게 생긴 모노레일. 6인 탑승이다...

테라마치? 데라마치? 어떻게 쓰는 게 맞는 걸까...테라마치 상점가는 쇼핑 거리가 길게 있는 곳인데 상점 중간중간에 식당이나 카페도 있었다.추천하고 싶은 곳은 교토 테라마치 상점가에 위치한 감성 문구점, 큐쿄도 Kyukyodo   밖에는 사람이 붐비는데 안에 들어오니 분위기 반전~ 조용하고 나무? 종이? 비슷한 향도 났다. 다른 세상 문 넘나든 기분? 문구점으로 되어 있는데 다양한 종이가 있었다. 신기했음....편지지 말고 뭔가 중요해 보이는 종이들, 부채, 노트, 문진, 고급 봉투(?).... 등등 있었다. 뭔가 옛날 시대로 회귀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조용조용... 사뿐사뿐.... 이건 뭐지? 도면인가? 우왓! 종이 감성... 한편에 붓도 있었다. 먹을 갈아야 하나.... 테라마치 상..

교토 여행 가볼 만한 곳니시키 시장과 가와라마치 거리 일대~ 사람들 많이 가는 시장과 거리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그나마 덜 붐비고 그 뒤에 있었던 산조 거리가 더 좋았다. 걷다가 흘러 들어온 고호비 매장~ 나를 위한 선물을 샀다! 으흐흐~   알록달록 다양한 생활 잡화 등 많았는데 여행 기념품으로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일단 나는 실용적인 걸로~~~~입.욕.제....이젠 반신욕이 필요함~ 피곤한 내 몸~입욕제 종류가 다양했는데 포장도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었다. 선물용으로도 괜찮아 보였다.유자 주머니 포장된 것을 사고 싶었지만 한국 가면 찌그러져있을 것 같아서 작은 걸로 선택~ 한국에 무사히 도착~ 응? 골프공? 약간 베이비파우더 비슷한~ 양키캔들 코튼향 비슷한~ 향이 은은하게 났다. 개인..

일본 교토에 갔을 때 묵었던 숙소, 알몬트 호텔 교토교토역 가까이 있지만 붐비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좋았다. 근처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있어서 대만족 ㅋㅋㅋ 바로 옆은 아니지만 조금 걸어가면 돈키호테, 쇼핑몰, 마켓도 있었다.   룸 컨디션 마음에 든다. 오케ㅇ ㅣ~혼자 쓰는데 침대는 두 개~ 나는 괜찮아~~ 응? 종이학? 종이감성?  와이파이 상태도 좋음~  욕실 상태도 깨끗하고, 샴푸나 바디워시도 있었고 일회용품도 제공해 줬다. 이건 뭐지?  2층에 대중목욕탕이 있었다. 여긴 목욕탕 남녀 출입문 앞에 휴게 공간인 듯목욕탕 갈 때 들고 가니 바구니였음... 홈웨어 같은 남색 옷도 방에 있었는데 다들 그 옷을 입고 바구니를 들고 목욕탕에 가더라... 일본인 숙박객도 꽤 있었다.여기 휴게공간에 자판기,..

집 냉장고는 텅 비어있고 뭔가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맛있는 거 먹고 싶은 스트레스 받는 평일 저녁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어봤던 감바스... 맛있어서 가끔 생각났었는데.... 그래서 사봤다.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 새우듬뿍 감바스 알 아히요  조리가 엄청 간단한....한 번에 때려 넣고 끓이면 되는 레시피였다. 나를 위한 레시피! ㅋㅋㅋㅋㅋㅋㅋ마늘도 넉넉하게 들어 있고 무엇보다도 새우가 많았다. 푸짐하네... 급히 사진 찍느라 빵 두 개를 얹어놨다. 빵은 썰어서 프라이팬에 구워도 좋고 에어프라이기에 1분 정도 돌려도 좋다. 신나서 에어프라이기에 너무 돌렸더니 저렇게 조금 탔다. 개인적으로 구운 마늘 좋아하는데 통마늘로 되어 있어서 좋았다. 브로콜리는 생각보다 물러져서 조리할 때 가장 나중에 넣는 것을 권장한..

바쁘다 바뻐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밀키트 ㅋㅋ 이마트에 밀키트 코너가 더 다양해졌다. 우훗~ 먹어봐야쥐~~ 피코크 카덴 마제우동입맛도 없고 밥 해 먹기는 번거롭고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어서 고른 마제우동~  별 기대 없이 먹었다가 괜찮아서 급 블로그 써본다. 그래서 중간 사진들 없..레시피는 간단했다. 재료 포장도 낱개로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밀키트 뜯어서 조리하고 그릇에 담기까지 준비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재료 썰고 고기 볶고 면 삶고 찬물에 씻고... 대충 15-20분 정도?계란도 수란 그대로 들어있어서 얹기만 하면 됨 ㅋㅋㅋ 쉐킷쉐킷 비벼먹으면 된다. 살짝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아주 좋았다. 우동 면도 쫄깃쫄깃했다. 우동전문점에서 먹었던 마제우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있게 먹었다.먹느..

대전 여행 중 성심당을 빼놓을 수는 없겠지... 본점은 사람 많다고 그래서 대전컨벤션센터에 있는 성심당DCC점으로 갔다. 컨벤션센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이 커서 좋았다. 나는 컵케이크, 샌드위치, 빵 몇 개를 샀다.  컵케이크 떠무화과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화과시루는 양이 많아서 컵케이크를 사봤다. 헷~ 이동거리가 좀 있어서 500원 더 내고 포장을 했는데, 컵케이크 하나를 정말 알차게 야무지게 포장해 주셔서 내 거 아닌 줄 알았다. 포장 서비스에 감동...  영롱한 싱싱한 생무화과... 무화과가 신선했다. 인공적이지 않은 고급진 단맛! 생크림이 너무 달지도 않고 고소한 맛이 났는데 그래서 더 좋았다. 무화과랑 같이 먹으니 개꿀맛   안에 빵이랑 같이 먹으니 더 좋았다. 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