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 속 정보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의 최고 맛집 원조경성칼국수 (얼큰칼국수 들깨칼국수 바지락칼국수)

by 고양이걸음 2023. 9. 9.
반응형

오늘은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대평시장 내 나의 오랜 단골집이자 대평시장 최고의 맛집인 세종시원조경성칼국수에 다녀왔다.

 

원조경성칼국수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평시장2길 7-1
연락처 : 044-866-1417
영업시간 : 화~일 11:00 ~ 21:00 휴게시간 15:00 ~ 17: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대평시장 입구 사진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대평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으면 보이는 대평시장 입구. 시장 안에는 맛집들이 몇 군데 있다.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세종시원조경성칼국수를 볼 수 있다. 

 

세종시원조경성칼국수 전경
세종시원조경성칼국수 간판

이곳은 식사 시간대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대기번호

식당에 들어가면 대기번호를 준다. 식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대기인원이 있었다. 하지만 맛집에서 이 정도의 수고로움은 당연하다. ㅋ 참고로 회전율은 빠른 편이다. 

 

식당영업시간표

식당 외부에 붙어있는 영업시간표. 매주 월요일 휴무와 재료준비시간이 있으니 경성칼국수를 방문할 사람은 참고하도록 하자.

 

경성칼국수 메뉴판

경성칼국수 메뉴들이다. 칼국수 전문점답게 칼국수 메뉴 3가지만 있고 곁들일 수육정도가 있다. 모든 칼국수가 전부 맛있지만 오늘은 얼큰이 칼국수와 들깨 칼국수를 주문했다.

 

반응형

열무백침치와 배추김치 그리고 보리밥

자리에 앉으면 처음에 물을 가져다주시고 조금 있으면 열무백김치와 배추김치 그리고 보리밥을 주신다. 이곳의 김치는 정말 맛있다. 특히 배추김치는 정말 내 입맛 기준으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 매번 방문해서 먹을 때마다 감탄한다. ㅋ

 

열무김치와 고추장을 넣은 보리밥

본격적으로 칼국수를 먹기 전에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고추장을 넣고 비빔밥을 해서 먹는다. 열무가 너무 커서 비비기 힘들다면 셀프바에서 가위를 가져다가 자른 후에 비벼서 먹으면 아주 좋다. 보리밥을 맛있게 다 먹을 때즈음에 드디어 칼국수가 나온다.

 

얼큰이칼국수

군침 도는 비주얼의 얼큰이 칼국수. 칼칼하고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있다. 조금은 맵기 때문에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얼큰이 칼국수를 먹어보고 판단하자. 얼큰하면서도 감칠맛이 아주 최고다. 열무김치와 궁합이 아주 좋다.

 

들깨 칼국수

나의 가장 최애 메뉴 들깨 칼국수. 다른 칼국수집에서는 들깨 칼국수를 잘 먹지 않는다. 보통은 조금 느끼한 맛이 있기 때문에 잘 선택하지 않는 편인데 경성칼국수의 들깨 칼국수는 전혀 느끼하지 않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함이 아주 일품이다. 그리고 입안을 휘감는 감칠맛. 너무 맛있는 들깨 칼국수다. 특히 앞에서도 말한 최고의 배추김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 나도 모르게 국물을 들이켜고 있다.

양도 적지 않아 배가 빵빵해서 힘든데도 손을 멈추기가 쉽지 않다. 맛있는 음식은 배가 불러도 뇌에서 조절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오늘 칼국수가 당긴다면 금남면 대평시장 세종시원조경성칼국수로 가자.

 

 

대평시장의 또 다른 맛집

2023.08.03 - [소소한 일상 속 정보] - 세종시 대평시장 맛집 큰나무식당에서 맛있는 한식 한끼~(제육 오징어 볶음 보리밥)

 

세종시 대평시장 맛집 큰나무식당에서 맛있는 한식 한끼~(제육 오징어 볶음 보리밥)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에 맛집들이 몇 곳 있는데 오늘은 한식이 먹고 싶어서 한식 맛집 큰나무식당에 다녀왔다. 주소 : 세종 금남면 대평시장2길 6 큰나무식당 연락처 : 044-866-4924 영업시간 : 11:0

miaowalk.tistory.com

2024.08.04 - [소소한 일상 속 정보] -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 콩국수 맛집 영일식당 추천!! 진하고 신선한 너무 맛있는 콩국수(feat. 온누리상품권)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 콩국수 맛집 영일식당 추천!! 진하고 신선한 너무 맛있는 콩국수(feat. 온

최근 여름 날씨가 너무 장난이 아니다. 너무 덥고 기운도 빠지고 하다 보니 입맛도 없다. 이럴 때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영양도 챙길 겸 시원한 콩국수를 먹어야겠다고 결심.!!세종시 금남

miaowalk.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