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전통과자 뚜론(TORRON). 투론? 뚜론? ㅋㅋㅋ 여행 마지막날 엘꼬르떼 백화점 지하 뚜론 판매하는 곳에서 샀다. 이거 말고 견과류가 박힌 단단한 것도 많았는데, 시식해 보니 난 말랑한 게 먹고 싶어서~ 그리고 뜯으면 한 번에 먹기 편한 작은 걸로 몇 개 사 왔다. 제일 작은 거라 2유로 정도 했던 거 같은데... 가물가물.... 빈센스 브랜드가 오래되고 유명한 듯하다. Torrons Vicens 검색하면 홈페이지 나오는데... 우오ㅏ.... 기업이구먼!한국 귀국해서 짐 다 정리하고 먹었던 뚜론~ 비닐을 뜯어보면 종이 받침대가 있어서 포크로 조각내서 먹었는데, 꿀이랑 견과류 맛이 굳굳~ 약간 꾸덕하고 압축된 카스텔라 같은 맛인데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내 입맛에는 딱이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도 선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