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반석동 스키야끼 밀푀유나베 맛집 나베코이 반석점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전골이 최고!

 

최근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이렇게 추운 날에는 뜨끈한 음식들이 

생각이 나는데 오늘은 일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키야끼를 먹으러 갔다.

 

 

 

 

 

나베코이 반석점

주소 : 대전 유성구 반석로12번안길 8-13 1층
연락처 : 042-822-1035
영업시간 :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2:00

 

 

 

 

 

 

나베코이 반석점 모습이다.

대로변 뒤에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어서

그 점이 조금 불편할 수 있겠다. 

참고로 본점은 대전 도안동에 위치해 있다.

 

 

 

 

 

 

식당 내부 모습인데 일본 감성이 뿜뿜이다.

일본 여행을 간지 꽤 오래되었는데

가고 싶다...

일단 오늘은 스키야끼로

위안을 삼아 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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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 전문점답게 여러 종류들의 나베들이 있다.

나베라고 하면 대략 전골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들어가는 내용물이 다르니

본인의 취향에 맞는 종류를 주문하면 되겠다.

나는 스키야끼(중)를 주문했다.

스키야끼는 우리나라 소불고기와 비슷한

간장에 설탕 양념 베이스의 전골이다.

 

 

 

 

 

 

 

주문한 스키야끼가 나왔다.

야채 고기 버섯 등등

갖가지 재료가 색감도 이쁘고

먹음직스럽게 냄비에 올려져 있다.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ㅋ

 

 

 

 

 

 

소스와도 한컷.

 

 

 

 

 

 

 

나베 맛있게 먹는 법이 테이블 종이에 적혀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읽어보고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하도록 하자. ㅋ

 

 

 

 

 

 

 

스키야끼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수북이 쌓인 재료를

정리해 주신다.

고기는 더 익어야 하니까 냄비 안쪽으로 고고.

야채랑 버섯 등 먼저 익은 순서대로

먹으면 되겠다.

각각의 재료를 계란을 푼 스키야끼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맛의 풍미가 아주 극대화된다.

따끈따끈한 것이 아주 아주 맛있다. 

냄비 안에 여러 재료를 

다양한 소스에 열심히 찍어서 먹고 난 후에

면과 죽까지 마무리로 먹어주면

아주 배가 빵빵해진다.

나베(중)가 2~3인데 일반적인 양을

먹는 사람들이라면 3명이 딱 맞을 듯하고

양이 조금 있는 사람들은

2명이 먹으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