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여행 랜드마크 스페이스 니들 멋진 뷰 감상하기

시애틀에 방문한 첫날. 숙소에 체크인을 한 후 시애틀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를 가 보기로 했다. 1962년 세계박람회를 위해서 지어졌고 시애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이스 니들 운영시간
매일 08:30 ~ 11:00 

  
 

 
티켓은 시티패스닷컴에서 구매했다.
https://www.citypass.com/seattle-comparison

Official Seattle CityPASS® and Seattle C3® | Which One Is Right For You?

위 사이트에 접속하면 관광 명소 중에 5개 혹은 3개를 선택할 수 있는 시티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나는 3곳을 방문할 수 있는 C3을 구매했다.
 

8월의 시애틀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한국에서는 찜통더위에 지쳐 있었는데 여기는 한국과 똑같이 쨍하지만 아주 쾌적했다. 스페이스 니들에 가면 관광객도 많고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한 사람들로 대기줄도 길지만 쾌적한 날씨 때문에 기다림이 힘들지는 않았다.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이었고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까지 30~40분 정도 대기한 것 같다. 주말은 시간이 더 소요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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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기 전까지만 해도 솔직히 그렇게 아주 큰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올라가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시애틀에 오면 꼭 올라가 봐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혹시라도 고민이 된다면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망대에서 360도 바라보는 풍경이 어느 한 곳 빠짐없이 너무나 이쁘고 매력적이다. 가슴이 정말 시원해진다. 아래에서 보는 도시의 느낌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시애틀에 또 다른 뷰포인트와 일몰 감상 추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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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여행 시애틀 뷰포인트 케리 공원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석양 야경)

 

전망대에서 한층 내려가면 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 장소가 있다. 사람들이 그 위에서 쭈뼛쭈뼛하며 즐겁게(?) 놀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 새로운 경험이지 않나 싶다. 난 개인적으로 2~3초 이상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전망대에서는 애트모스 카페와 애트모스 와인 바가 밤낮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미있는 경험과 뷰를 감상하면서 음료를 마셔보자. 참고로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는 바닥이 조금씩 회전하고 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1층 기념매장에서 기념품을 구매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시티패스로 여행 가능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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