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구리구리한 기분을 달래줄 뭔가가 필요했다. 그것은 혼술 ㅋ 마트에서 기웃거다 사본 짐빔하이볼~ 진저와 자몽이 있었는데 고민하다 두 개 다 샀다. 으흐흐... 짐빔 하이볼은 진저, 자몽, 레몬 세 가지 맛이 있었다. 레몬은 여기저기에서 마셔본 기억이 있어서 패스~ 자몽은 사진을 잊음.... 요즘 집에서도 하이볼 많이 만드는 것 같은데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는 것도 좋겠지만 난... 난.... 바쁘다 바뻐 현대인... 이미 에너지 다 쓰고 귀가하는 직장인... 만사 귀찮기에 이미 만들어진 하이볼이 필요하다 ㅋㅋㅋ 음... 이런게 들어있구나...알코올 5% 나쁘지 않아... 너무 높아도 이젠 힘들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 정도가 좋은 것 같다. 얼른 집에 가서 마셔봐야지~ 1차는 짐빔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