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군산군도3 전북 고군산군도 여행 선유도 몽돌해변과 장자도 그리고 맛있는 호떡 선유도 해수욕장을 지나다가 북쪽으로 산과 바다 사이로 넓지는 않지만 길이 보인다. 대부분 사람들이 거기까지는 잘 가지 않는 듯했지만 호기심에 한번 가 보았다. 길 끝까지 갔더니 숙박시설 몇 개가 있는 펜션이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사유지라고 해서 주차금지하는 안내문구가 있다. 사유지를 피해서 주차를 하고 펜션을 넘어가 보니 작은 몽돌해변이 보인다. 규모는 신시도몽돌해수욕장 정도이다. 구석에 있고 규모도 작고 주차도 조금 불편해서 그런지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가는 길은 사진 모습처럼 도로가 좁다. 차 한 대만 지나갈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마주 오는 차를 비켜 줄 공간이 있다. 애매한 곳에서 마주친다면 다소 곤란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굳이 이곳까지 오지 않.. 2024. 4. 22. 전북 고군산군도 선유도 여행 옥돌해변 선유도 해수욕장 그리고 박대구이 신시도 다음 무녀도를 지나면 나오는 선유도. 이곳은 고군산군도에 여러 섬 중에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그래서 그런지 관광지답게 주차장도 매우 넓고 음식점들도 많으며 관광객도 아주 많다. 풍경도 섬의 위치마다 달라 가는 곳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선유대교를 지나면 좌회전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그리고 아래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고 선유항 쪽으로 보면 걸을 수 있도록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깨끗한 바다와 멋진 바위, 암벽들 그리고 시원한 풍경과 작은 섬들이 눈호강을 제대로 시켜준다. 넋 놓고 바다를 보고 있는데 관광안내 멘트가 들리더니 곧 커다란 유람선이 지나간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 유람선도 타봐야겠다. 선유항을 걷다 보니 항구 주변에 널려(?) 있는 오징어들이 보인다... 2024. 4. 17. 전북 고군산군도 신시도몽돌해수욕장(미니해수욕장) 스텔스 차박하기 좋은 장소 날씨가 너무 좋은 날. 고군산군도로 여행을 간다. 군산을 지나 고군산군도로 들어가면서 처음 나오는 섬 신시도. 신시도에 있는 신시도몽돌해수욕장이다. (네이버지도에는 신시도몽돌해수욕장 다음지도에는 미니해수욕장으로 나온다. 해수욕장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다. 해수욕장 옆으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데크를 만들어 놓아서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기에 너무 좋다. 해변에 가득 채우고 있는 동글동글한 몽돌. 모난 곳 없이 납작하고 매끈한 돌들이 신기하면서도 아주 예쁘다. 바닷물도 너무 투명하고 깨끗해서 파도와 몽돌이 만드는 몽돌소리 들으면서 물멍하고 있으면 너무 힐링된다. 해수욕장 위에 옥이네 포차 식당. 우리가 갔을 때에는 운영하지 않아 아쉽. 소나무 그늘 아래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식사는 최고일 것 .. 2024.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