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김에 탐조

노브랜드 수입맥주 가성비 맥주 라 무랄라 LA MURALLA, 스페인 맥주였다. 처음에는 엘에이 맥주인 줄 ㅋㅋㅋ 무랄라 무슨 뜻일까 빨간색 글씨로 보리 (BARLEY)라고 쓰여있네? 뭐지? 맥주가 원래 보리로 만드는 거 아닌가? 하늘색 비슷한 파란색이 눈에 띤다 ㅎ 마셔볼까? 사전 찾아보니 "muralla"가 성벽, 담 이런 뜻이 있던데 캔을 다시 보니 성벽 그림이 ㅋㅋㅋ 500ml 알코올 4.5%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 보리맥아, 호프!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하루 뒤에 마셨다 ㅋ 이걸 무슨 향이라고 해야 하나 보리향? 헐... 캔에 쓰여있는 보리향 이건가? ㅋ 탄산도 꽤 있어서 꿀꺽꿀꺽 시원하게 마시기 적당했다. 감자튀김이 생각나는 맥주인 것 같다. 치킨 과자 이런 거 말고 감.자..

노브랜드에 들어오는 제품들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예전에는 못 보던 수입맥주가 있어서 몇 개 사봤다. 수입맥주 가성비 맥주 로얄 듀크~ Royal Duke 뭔가 왕족? 귀족? 같은 가문의 문양이 그려진 노란색 캔맥주~ 멀리서도 눈에 띈다 ㅋㅋㅋ 네덜란드 맥주~ 1,180원이다. 저렴하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어떨까? 무난하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맥주 같다. 감자칩 과자랑 먹었는데 부드럽고 순한(?) 느낌인 것 같았다. 데일리 맥주라고 해야 할까 뭔가 냉장고에 가득 채워놔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아주 조금 미약하지만 달달한 맛이 난 것 같은데 포도당시럽이 들어가서 그런가? 청량함도 있고 거품도 마음에 든다 ㅋㅋ 어쩌다 보니 집에 있는 호가든 맥주잔에 마시게 되었네~ ㅋㅋ 전체적인 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