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추천 숙소 감성숙소 펜션 빌라그레이스

 

갑작스레 추친한 경주 여행~ 

한적한 곳에서 위치한 감성숙소를 찾아서 매우 기쁘다. 쾌적하고 시설도 좋았던 빌라그레이스~ 

 

 

 

독채로 있었던 103호에서 머물렀다. 숙소 앞에 마당도 있고, 숙소 안이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해질녘 도착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감성 돋는 기억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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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하다보면 숙소가 참 고민스러운데, 어디에서 숙박을 할 것인가~ 이번에는 신경을 좀 썼다. 보문단지에 있는 숙박시설 호텔에 갈 지 고민을 했었는데 바베큐도 하고 싶고 북적이는 곳에서 좀 벗어나고 싶었다. 여기 빌라그레이스는 대.만.족! 

 

 

 

아침도 준비 해 주셨다. 토스트해서 딸기쨈 바르고 커피 내리고 음료수도 마시고~ 야무지게 다 먹었다. 물도 충분히 준비해주셔서 좋았다.

 

 

사실 도착하자마자 침실 쪽에 짐 두고 나오느라 주방을 슥 지나쳤는데 다시 보니 정갈한 느낌~ 음식물 쓰레기통도 별도로 있었고, 일반 쓰레기통도 아래 있었다. (음식물 쓰레기는 퇴실할 때 그대로 두라는 안내문구가 있었음)

 

 

 

 

화장실 세면대도 이쁘네~ 나는 늦가을에 갔었는데, 뜨기운 물도 바로바로 잘 나왔다.

 

 

오~ 스위치가 신기하네~ 

 

 

바베큐 타임~ 옵션으로 바베큐를 미리 예약했었다. 경주 시내 쪽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보기를 했는데~ 만족스러웠다. 고기고기~ 

 

 

야채도 듬뿍~ 구운 고기와 먹으니 꿀맛~ 

마당에서 열심히 구워먹고~ 다 먹고 나서는 앉아서 밤하늘을 구경하다 들어왔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 연박하면 할인도 된다. 근처에 편의점 같은 곳이 없었는데, 나는 낮에 돌아다니고 저녁은 바베큐로 해결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경주 여행 중 여유를 갖고 조용한 숙박을 찾는다면, 감성숙소 빌라그레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