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우메다역 야요이켄 일본 가정식 백반 스타일 맛집 현지 느낌으로~

일본 오사카 여행~ 우메다역 밥집 추천~ 야요이켄! 일본 가정식 백반 느낌이다. 주유패스를 알차게 쓰다 보니 식도락 여행도 빠질 수 없다. 웨이팅 많은 맛집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밥집이 더 궁금했다.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들이 먹는 식당. 예를 들면... 서울역이나 대전역 가면 먹게 되는 백반집 같은 일반 밥집을 일본에서도 가보고 싶었다. 현지인 로컬 백반집 느낌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야요이켄

주소 : 1 Chome-10-3 Shibata, Kita Ward, Osaka, 530-0012 일본
연락처 : +81662928120
영업시간 : 오전 10:30 ~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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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주문인데 가격과 메뉴 사진도 같이 나와서 주문하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옆에 메뉴도 있었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갔는데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일본어 못하는데 메뉴 사진하고 번역기 잠깐잠깐 보면서 주문했다. 브레이크타임 없어서 다행 ㅠ

 

실내 자리는 이렇게 여러 명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혼밥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2시 반 좀 넘어서 왔는데 점심시간이 지났을 시간이지만 군데군데 사람들이 꽤 있었다. 실내 자리도 많았다. 

 

편한 마음으로 혼밥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리~ 이렇게 혼자서 먹는 자리도 잘 되어 있었다. 

 

가지볶음정식으로 주문한 메뉴~ 미소미역국(?) 두부 고등어 조각 가지볶음밥 이렇게 백반처럼 나왔다. 국을 마셔보니 속이 뜨뜻해졌다. 가지볶음은 소스가 먹어본 맛이었는데.... 뭐랄까.... 굴소스 간장 느낌? 맛있는 맛이다 ㅋㅋㅋ 뭔가 한식 비슷한 느낌였다. 집밥 일정식~

 

함박으로 주문한 메뉴 ㅋ 감튀와 파스타 조금이랑 함바그~!!! 통통한 함박이다. 양배추 샐러드와 미소국~ 통통 두툼한 함박은 육즙 가득한 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보통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먹다 보니 배가 꽤 불렀다. 개인적으로 양이 많은 편은 아닌지라 다 먹고 보니 좀 걸어야겠단 생각이 저절로 났다. 배불러~ 뭔가 일본스러운 가정식을 먹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ㅋ

 

이건 영수증~ 1,090엔 1,120엔~ 2인 외식 생각하면 가격도 착한 것 같다. 우메다역 근처 야요이켄~ 가성비 맛집였다 ㅋㅋㅋ 공중정원, 햅파이브, 시립주택박물관 주유패스 코스로 다니면서 한 끼 일본가정식 먹고 싶을 때 추천한다.

 

2025.03.25 - [잠시 쉬는 김에 여행/해외여행] - 일본 오사카 여행 베이커리 브르넨 BRUNNEN 저렴하고 맛있는 현지인 빵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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