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 도톤보리 거리 야경과 포토 스팟 글리코상

일본 오사카 여행 중 도톤보리는 필수로 가는 곳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야경을 보거나 강가 산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신사이바시역에서 걸어오면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다. 대부분이 관광객인 듯. 시간대가 늦은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것을 보면 관광지는 관광지인가 보다. ㅋㅋ. 오사카 여행에서 도톤보리 거리 구경과 강가 산책은 필수인 것 같다.

 

글리코사인

주소 : 1 Chome-10-3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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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 글리코상! 왠지 여기를 와야 오사카를 온 기분이 드는 그런 곳이다. ㅋㅋ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기념으로 간판이 나오도록 사진도 찍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나는 정신이 없어서 슥 보고 여기 왔었다 정도만 남기고 지나갔다. 나만의 포토존을 찾아서 ㅋ

 

도톤보리 거리는 맛있는 음식 냄새로 가득한데 타코야키 외에도 여러 거리 음식과 구이도 많았었다. 그리고 가게들마다 커다란 간판이 특색 있었다. 아마 이런 거리 특징 때문에 도톤보리가 더 유명해지고 관광객도 많이 찾는 것 같다. 확실히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특색 있고 구경하는 재미도 많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재미도 굿이다.~ ㅋ 

 

개인적으로는 도톤보리 메인 거리보다는 강가에서 산책하는 것이 더 좋았다. 물론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 서 있거나 붐비는 구간도 있었지만 조금 더 조용한 것 같고 강가 옆에서 걷다 보니 여유도 있는 것 같았다. 도시와 강이 어우러진 야경도 너무 멋지고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이쁘게 보였다. 사진도 잘 나왔음 ㅋㅋㅋ

 

도톤보리 거리를 구경하고 강가를 산책하면서 하루 여행 코스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주유패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리버크루즈와 원더크루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버크루즈는 주로 당일 예약만 가능하고 원더크루즈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본인 일정에 따라 선택해서 이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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